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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2-31 07:31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636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에 망하고서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그들이 때가 되면 다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70년이 차면! 생각도 하지 못할 일이었다.
그런데 꿈과 같은 그 일이 이루어졌다. 이 일을 이루는 도구는 전혀 뜻 밖의 사람이었다. 고레스였다. 고레스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으로 바사의 왕이다. 바사는 바벨론을 망하게 하고서 명령을 내렸다. 귀환해도 좋다는 것이다. 성전을 재건해도 좋다는 것이다.
[바사의 고레스 왕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여호와께서 바사의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바사 왕 고레스가 이같이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을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여 유다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그의 백성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대하 36:22,23)
비록 이방인일지라도 고레스는 하나님의 도구였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말씀하신 내용을 이루신다. 2009년 마지막 날,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찬양하며,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