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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16 10:45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2,270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와서 예수를 시험하였다. 예수님의 가르치심과 권능행하심을 전해 들었던 이들이 예수님이 과연 어떤 분이신지를 검증해보겠다는 것이다. 자신들이 보고 판단한 것에 따라서 예수님의 위치가 결정될 수 있겠는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낸 시험문제는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마16:1)였다. 예수님의 신적 권위를 증명해 보이라는 것이다. 이 말은 자신들은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말씀하시고, 그들에게 악하고 음란한 세대라고 평하신다. 예수님이 보여주실 수 있는 표적이란 요나의 표적 밖에 없다고 하신다.
오늘 우리 시대에도 사람들은 표적을 찾아 다니고 있다. 표적이 나타나는 곳이라면 여기 저기 사람들이 몰린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의 특징이 그렇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위하여 죽으신 십자가 보다 더 큰 표적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 표적을 두고서 다른 표적을 찾는다는 것은 이미 영혼의 심장이 멎은 강력한 증거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마16:6)고 하신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가르침과 교훈을 주의하라는 것이다. 그들의 방식은 파멸로 이끌기 때문이다. 십자가,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