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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4-22 06:57
시기와 기회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393  

우리는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은 비과학적 신화에 물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확실성의 기반에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확률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인생은 스펙을 많이 쌓을 수록 성공한다는 가정으로 확률적 기반에 자신을 내던지고 있다. 그러나 전도자는 말한다.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전9:11)

인생에서 갖춘 스펙이 반드시 자기가 의도한 대로의 결과로 나타나지 않는다. 왜? 자신이 결코 조정할 수 없는 시기와 기회가 임하기 때문이다. 시기와 기회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이다. 하나님이 문을 닫으시면 열 수 없고, 하나님이 문을 열어주시면 닫을 자가 없다. 남보다 잠시 빠른 것처럼 보여 희희낙락할지 모르나 [분명히 사람은 자기의 시기도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들이 재난의 그물에 걸리고 새들이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들도 재앙의 날이 그들에게 홀연히 임하면 거기에 걸리느니라](전9:12)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꿇고 은혜를 구하는 자는 확률에 기반한 삶이 아니라, 확실한 반석위에 선 자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자가 되기를!